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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용품 DIY (배냇저고리+아기신발) 바느질 태교, 온아리닷컴카테고리 없음 2022. 4. 26. 07:51
바느질 태교, 온아리도트콤 출산용품 DIY (배내저고리+아기신발)
요즘은 바느질 태교 출산용품 DIY제품이 반제품으로 바느질하기 좋더라구요 ~
시간도 있는데 특별히 태교를 위해 할 일이 없는 것 같아서, 배냇저고리 하나는 직접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에 바느질 태교를 알아보았더니 온알리닷컴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출산용품 DIY 종류가 많아서 잠시 골랐어요.
왜 이렇게 많이 왔지? ;;;
배냇저고리... 하나 만들고 싶었을 뿐인데 탯줄이 보닛, 턱받이, 손싸개가 한 세트로 되어 있어요
셀프 만삭촬영을 위해 신발도 하나 하고싶어서 배냇저고리와 아기신발 두개를 주문했는데..
배냇저고리 (세트에 들어간 보닛, 손싸개, 턱받이..)
아기 신발...
또 사은품으로 온 아기베개 딸랑이 애착인형 ........................................
정말 2개만 시켰는데...온알리닷컴은 주문금액에 따라서 사은품이 빵빵하더라구요.
애벌레 애착인형도 만들고 싶어 고민했지만 일단 영아저고리와 아기신발 바느질을 해보고 가능하면 사려고 참았지만 큰일날 뻔 했습니다. www_wwww
다양한 바느질 방법에 대한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친절하게 나와있어서 이걸로 충분해요!
바느질용 기화성 펜이 있으면 편리하다고 해서 옵션을 추가로 구입했는데 그거 정말 좋아요반드시 추가 주문해 주세요 :-)
처음에는 못 지울까봐 착하게 그렸는데 빨래를 안 해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지워져요.시간이 없어서 며칠동안 바느질을 못한다고 그려두었던 선이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_@
처음 만든 아기 베개는 그렇게 부드럽게 그려졌으나 다음에 만든 아기 신발과 배냇저고리는 너럭너럭 짙은 선으로 마무리하고 바느질을 시작했습니다.
온아리닷컴의 바느질 설명서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고등학교 이후 간단한 바느질 이외에는 처음 해보는 바느질인데 어렵지 않게 바느질 태교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해본적이 없는 바느질이라 막힌곳이 있으면 사이트의 영상을 따라하면 좋아요~
테두리 바느질이 끝나면 뒤집어서 코바느질까지 끝내고 솜을 넣고 남겨둔 홈을 공구하도록 하세요.
크기가 큰 바느질 제품일수록 뒤집는 홈은 여유를 두는 것이 나중에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왕관도 바느질하고 묶으면 눈이랑 입이랑 바느질만 남아요!!
눈은 처음이라... 설명서에 나온 방식으로 채워보면 왼쪽 눈처럼 가운데가 너무 튀어나왔어요 적당히 채워넣는 느낌을 주었더니 오른쪽 눈은 뾰족하고 튀어나올 수 없이 만들어졌어요.
한쪽눈이 되었는데...반복 바느질을 몇번을 하면 풀기 힘들어서 왼쪽눈을 다시는 못뜨고 포기해...그..손을 풀기로 했으니까...다음에 가자..(..)
사진 찍듯이 좀 비켜봐 양이야
완성하고 나서 알았는데 솜을 넣을 때는 조금씩 넣으면서 모양을 잡아달래넣을 수 있는 한 솜을 넣었기 때문에 무리하게 만져도 솜이 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ㅠㅠ(만들고 나서야 알았다..)
앞으로 솜을 넣는 제품은 꼭.. 조금씩 넣읍시다.
크라잉베베가 준 임신축하 쿠베마 박스는 이렇게 바느질 태교 박스로 쓰고 있습니다깨끗하고 큼직하고 튼튼하고! 굉장히 잘 쓰고 있습니다.
곰돌이 베개를 만들고 아기 구두를 바느질하고 턱받이를 바느질한 뒤 지금은 배냇저고리 바느질을 마무리하는 중인데.아기 신발은 난이도가 높아 추천하는 바느질 제품 순서 뒤에 있습니다.
뭔가 신발은 좀 피곤해. T_T;;;
일단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바느질 태교를 즐기는데 손을 떼면 새로 손을 대기까지 오래 걸리고 생각보다 마무리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요.
만삭 전에는 끝내야 하는데. www_ww
그래도 급하게 산 바느질 태교 출산 용품 DIY 꾸러미 인데요, 생각보다 즐겁고 잘 맞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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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아 엄마가 예쁘게 안내해줄게 ♡